홍대에서 모임이 끝나고 사무실로 가려는 찰나, 내 눈을 사로잡는 이 문구. 마트에서도 항상 시식은 놓치지 않고 하는 내가 쿠키 시식을 놓칠 순 없다. 비록 마트시식처럼 뷔페 스타일은 아니지만.. 그래도 어차피 공짜니까~ ㅎㅎ [space height=”120″] 무료로 쿠키 시식을 하는 이곳은 바로 벤스쿠키라는 곳이다. 건물 모퉁이 자리에 정말 조그마한 곳에 위치한 벤스쿠키. [space height=”120″] 시식은 자기가 원하는 걸 다 주는 건 아니고.. 정해진 쿠키를 직원이 조금씩 잘라주는 식으로 이뤄졌다. 하나씩 다 시식해 보고 싶었는데.. ㅋ 내가 먹어본 쿠키는 바로 밀크 초콜릿 청크. 음.. 맛이 부드러운게, 정말 촉촉하다. [space height=”120″] 맛이 어떨까.. 가격을 물어보니 개당 얼마씩 이렇게는 안판다고 한다. 무조건 10g에 370원씩 팔거나 7개, 15개 단위로만 판매한다고 한다. 10g에 370원이면 도대체 얼마야.. 비싼건지 싼건지 감이 안온다. 일단 쿠키 두 개만 줘보세요. [space height=”120″] 쿠키가 워낙 종류가 많아서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고.. 그냥 제일 잘 나가는 거 두개만 추천해 달라고 하니까 직원분이 ‘화이트 초코릿 앤 마카다미아’, 와 ‘크랜배리 앤 화이트 초코렛 청크’ 이렇게 두 개를 추천해 주셨다. 내꺼 포장하자마자 떨어져 버린 화이트 초코릿 앤 마카다미아. 정말 인기제품이 맞긴 맞나보다. (사실 두 개 밖에 안남아서 골랐는데 바로 뒷분도 그거 골라서 바로 매진돼 버렸다.) [space height=”120″] 엄청 많은 쿠키 종류들. 총 12개나 되는 종류의 쿠키들.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서로 다 다른 맛을 낸다는 게 참 재미있다. [space … Continue reading [홍대맛집] 영국에서 건너온 쿠키, 벤스쿠키 홍대점